- 오는 29일 홍주문화회관서 오후 3시, 7시 2회 공연
누적 공연 횟수 1천회 돌파, 전국 20만 이상의 관객 동원 기록으로 신토불이 뮤지컬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극단 ‘명랑씨어터 수박’의 뮤지컬 ‘빨래’가 오는 29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홍주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홍주문화회관에서 특별기획공연으로 엄선하여 준비한 뮤지컬 ‘빨래’는 서울의 반지하방에 사는 스물일곱 살의 서점 직원 서나영이 이웃집 몽골 이주노동자 솔롱고를 만나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애환을 무겁지 않은 정겨운 톤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이미 우리 사회에 깊숙이 들어 온 이주노동자들과 그들의 이웃으로 사는 도시서민들의 고단한 삶을 정감어리고 희망찬 시선으로 극화한 가운데, 뮤지컬 전반에 흐르는 멜로디와 음악으로 이야기에 맛을 더한다.
연말이면 대형 극장에서 해외의 유명 뮤지컬을 라이센스로 무대에 올리는 대형 뮤지컬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우리 이웃들의 가까운 이야기를 우리만의 정서를 살려 무대에 올림으로써 무대와 관객이 마음으로 교감하는 따스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때로는 외롭고 힘들지만, 그 속에 즐거운 일상이 있는 우리네 삶처럼, 잔잔한 감동과 배꼽 잡는 재미를 함께 선사하게 될 뮤지컬 ‘빨래’는 연말을 맞아 가까운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문화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홍주문화회관 사무실(☏634-0021)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5천원으로 좌석은 선착순으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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