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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1세기군정발전추진위원회 개최
  • cybercap
  • 등록 2010-12-08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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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도 연구완료 과제 및 내년도 연구과제 발표와 함께 군정발전 위한 자유토론

연천군은 6일 군청 대회실에서 군정발전을 위한 21세기군정발전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7일 군에 따르면 “민선5기 접어들어 처음 개최된 이번 정기총기는 군정발전추진위원회의 운영활성화와 군정연구과제의 발표 및 자유토론을 통해 군정개혁 방향설정과 그 성과를 군정에 접목시키기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규선 연천군수, 군정발전추진위원회위원, 지역발전협의회위원, 관계공무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연구완료 과제 7건에 대한 발표와 2011년도 신규 연구과제 제안발표, 군정발전을 위한 자유토론 및 위원회 운영활성화에 대한 논의 등을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2010년 연구완료 과제 ▷연천군의 자체적 인적자원개발정책의 강화방안 ▷저탄소 녹색성장과 군부대 환경관리 방안 ▷도립공원 예정지인 임진강 동이리 적벽에 관한 연구 ▷경기도에서의 연천군 문화관광 축제의 홍보책자 편집디자인 연구 ▷재해위험성이 높은 급경사지 조사분석 ▷연천군 성인 정신건강 실태 ▷연천군 군사시설 이용 및 민.관.군 협력사업에 관한 정책제언 등 7건에 대한 신흥대 김선봉 교수 등 7명의 연구자들로부터 발표가 있었다.
 
또한, 2011년도 신규 연구과제로 ▷연천군의 인구유입 대책방안 ▷구석기축제 엑스포를 향한 장기발전 방향 ▷연천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홍보전략 ▷공공디자인을 통한 연천군의 도시활성화 방안 등 4건을 군에서 제안했으며, 이와 함께 장안대 김태호 교수 등 과제연구자들이 제안한 ▷차탄천의 활용방안을 위한 기초연구 ▷연천군 공공디자인 개발방향 ▷농지제도 및 농지규제의 개선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함께 진행됐다.
 
군은 이날 발표된 연구완료 과제와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하게 제시된 위원들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정의 방향설정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위원회의 운영활성화 노력과 민선5기 비전인 으뜸연천, 명품연천의 기틀 마련 및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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