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에서 도군민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아 당선되어 그 어느때보다 어깨가 무겁다고 말문을 연 최승우 예산군수는 "항상 기초를 튼튼하게 다져 놓아야 다음에 누가 지역 살림을 맡아도 꽃을 피울 수 있다는 소신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언제나 지역의 남다른 발전을 위하여 발로 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하고, 지난 11월12일에는 군예산과 맞먹는 연간 3천억 원의 사업비를 집행하는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가 예산읍 대회리에 청사 이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며, 이에 따른 군내의 건설업계는 물론 금융.요식업 등 서비스업계에도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2011년에도 초심에서 벗어나지 않는 일념으로 일하겠다"며, "지역경제활성화와 친환경생태환경 농업육성을꾸준히추진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화,휴양,관광도시건설로 12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예산군은 앞으로도 계속 변화해 갈 것이라며, 군민과 공직자의 거리감을 없애고 군수실도 언제나 개방시켜 찾아오시는 민원인들이 언제나 군수와 대화할 수 있도록 사무실을 24시간 개방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언제나 겸손하고 희생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군수로, 군민이 신뢰하는 자치단체장으로써 언제나 군민에 서서 군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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