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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초원에서 펼쳐지는 한·몽 우정콘서트
  • 강훈
  • 등록 2010-11-23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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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몽 수교 20주년, 양국 인기가수 우정과 화합의 무대 선보여
오는 29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한·몽 수교 20주년 기념 한·몽 우정콘서트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주몽골한국대사관(대사 정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몽 수교 20주년 기념 '몽골에서의 한국의 해'를 결산하는 폐막식 겸 양국 간 문화교류와 우호협력 관계를 상징하는 함께 나누는 문화행사로 마련된다.
 
울란바토르의 팰리스 콘서트 홀(3,060석)에서 몽골전통무용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의 아이돌 그룹 ‘유키스(U-KISS)’, 실력파 남성 듀오 ‘디셈버 (December)’, 다국적 걸 그룹 ‘햄(HAM)’,  몽골 대표 3인조 그룹 ‘3 Girls Band’ 등 양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참가, 화려한 우정과 화합의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콘서트와 함께 치러지는 기부금 모금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 1,200명에게 한·몽 수교 20주년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고 기부금 전액은 현지 장애인 특수학교에 전달하는 함께 마음을 나누는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공연에 이어 ‘몽골에서의 한국의 해’ 폐막식 연회(리셉션)가 양국 정·관계, 문화예술 및 체육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한·몽골 수교 20주년의 의미를 되짚어 보게 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12일(일) 18:00~19:00 국내에서는 아리랑 TV의「한-몽골 수교 20주년 기념 The M-wave 특집」으로, 해외에서는 아리랑 월드 1, 2채널(188개국 해외 채널)로 녹화 방영 되며, 몽골은 MN25(몽골 TV방송사)를 통해  12월 6일(예정) 전 지역에 녹화 방영 될 예정이다.
 
한국과 몽골은 지난 2008년 한·몽 총리회담 시 수교 20주년 기념 문화교환 행사 합의에 의거, 2010년 ‘몽골에서의 한국의 해’ 문화행사를 개최하였다.
 
올 3월 양국 정상 간 축하 메시지 교환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한국주간에는 한국영화제, 한국궁궐사진전, 태권도 시범단 공연, 한·몽 친선 씨름대회와 전통공연, 패션 아트 전시회 (Fashion Art Exhibition) 등을 잇달아 개최, 다양한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소개한 바 있다.
 
이어서 2011년은 ‘한국에서의 몽골의 해’로 유목민족인 몽골의 이색적인 전통과 문화를 서울 일원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서강수 원장은 “두 나라가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다양한 쌍방향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양국 국민에게 상대국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양 국민 간 상호 이해와 교류 협력 관계를 한층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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