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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 세계 115개국에 서울의 녹색정책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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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11-18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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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총회서 서울의 공격적 기후?환경 및 에너지정책 소개
멕시코를 방문 중인 오세훈 시장은 18일(목) 오전10시<현지시간>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개최중인「제3차 UCLG(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총회」에 참석, 세계 도시 시장들에게 서울의 공격적 친환경정책과 녹색리더십을 소개하는 도시정상외교를 펼쳤다.
 
UCLG는 세계 최대 규모 자치단체 기구로서 11월 1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이번 3차 총회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파리, 바르셀로나, 제네바, 몬트리올 등 115개국 3천여 명의 세계 주요 도시의 시장 및 대표단이 대규모로 참석했다.
 
UCLG에는 현재 95개국 1,000여개 지방정부가 가입해 있으며, 이들 세계 지방자치단체들은 서로 간의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에 지방자치에 대한 단합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998년 정회원에 가입했다. 이번 총회에서 오세훈 시장은 서울이 공격적으로 추진해온 기후?환경 및 에너지정책을 집중 소개, 참가도시 대표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오 시장은 이날 열리는 본회의에서 ‘글로벌 위기:지역에 미치는 영향(Global Crises:Local Impacts)’을 주제로 열리는 세션에 안토이오 코스타 리스본 시장, 제랄드 콜럼 리옹시장, 왕 칭 리앙 광저우 시장과 함께 패널로 참가해 세계적인 관심사이자 해결과제인 기후, 에너지 환경 문제에 관한 토론도 주도했으며, 토론을 통해 오 시장은 “지속가능한 환경이야말로 21세기 도시 경쟁력의 가장 중요한 결정요인 중 하나”라며 “서울의 선도적 친환경 정책은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을 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세훈 시장은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는 한 도시의 노력만으로는 대응할 수 없으므로 세계 도시들이 환경관련 기술과 정책을 공유해야 한다”면서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녹색기술정책 공유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아울러 오 시장은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와 이산화탄소 저감방안 등 서울시가 추진 중인 실질적인 사례를 세계도시 대표와 공유하며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 대응에 대한 해법도 강구했다.
 
세계 도시 대표단은 서울시가 대기질의 오염 주범인 노후경유 엔진버스를 친환경 CNG버스로 교체, 대기 중 미세 먼지를 줄이는 등 서울의 대기질을 1995년 측정 이래 가장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총회 기간 동안 오 시장은 자매도시인 파리, 모스크바 시장, 그리고 이번 아시안게임 개최도시인 광저우시장 등 주요 인사를 만나 도시정상 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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