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유엔에서 고령화 사회로 가는 국가별 공식 논평이 있었다. 이 발표에 우리 한국이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분류되었는데 홍성군에서도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어 여러 가지 대안을 내놓고 출산장려를 하고 있다.
또 홍성군에서는 출산을 장려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 정부에서 복지 예산이 40%나 감소하였지만 홍성군차원의 노인들을 더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군청버스로 시내 노선을 순회하게 하고 복지관 프로그램을 재미있고 다양하게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내년도에는 군청 별관 3층을 증축해서 어르신들께 더 좋은 서비스를 드릴 수 있게 하기위한 계획도 밝혔다.
김석환 군수에게 취임한지 100여일이 지난 동안의 소감을 묻자, 지난 100여 일은 정말 눈 코 뜰새 없이 바쁘게 지냈기 때문에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모를 정도였다고 말하고, 그 와중에서 행정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온 힘을 쏟았다고 말했다.
앞으로 군민들을 주인으로 모시는 군청, 조직 그리고 일한 만큼 제대로 평가받고 활기차게 일 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군민들께서 군청에 오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변화하는 모습을 꼭 보이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내년에도 공직사회는 계속 변할 것이며 우리 군은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하고 아울러 전국 제일의 친환경 농업군으로서 친환경특화단지를 조성하고 농산물의 가공 산업을 육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상위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필요한 예산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변모해가는 홍성, 역동성이 보이는 홍성이 앞으로 계속 발전해 가기를 바라며 군수님의 인터뷰에 저희 충남본부 모든 직원들의 감사의 말로 마치고자 한다. <공동기획.취재기자; 김지열, 이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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