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지역 국회의원과 현안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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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복
등록 2010-11-15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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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업 국비 확보 공조체제 및 긴밀한 시정협력 체계 구축 합의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1일 지역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2011년도 예산 현황 등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각종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한 후, 앞으로도 국비 확보에 대한 공조체제 및 긴밀한 시정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성 고양시장이 김영선, 백성운, 김태원, 손범규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이루어졌으며, 시에서는 3개 구청장과 기획재정국장 등 실무 국장이 참석하여 시의 내년도 재정 상황에 대하여 논의하고, 앞으로의 정부지원 방안과 체계적인 국ㆍ도비 확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국회의원들은 ‘제2자유로 삼성IC 문산 방면 진입도로’ 개설, ‘토당근린공원’ 조성사업의 빠른 진척, GB해제지역 도시기반시설 계획을 위한 예산 편성, ‘고양ㆍ관산 하수관거 정비사업’, 벽제3권역 내유동 구간 사업계획 추가, 대화동 ‘노인교육문화센터 건립사업’과 탄현지구 내 ‘다목적체육관 및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문봉ㆍ설문간 도로 확장공사’ 2011년 마무리, ‘식사ㆍ백석간 도로공사’ 조속 시행과 제2자유로와 연결 등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 건의했다.

이에 최성 고양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이 펼치는 의정활동의 핵심사업이 고양시민이 최우선으로 원하는 숙원사업임을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 의원님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는 예산편성 및 시정운영에 최대한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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