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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00번 방문한 日방송인,‘진짜 서울’ 알린다!
  • 김윤태
  • 등록 2010-11-09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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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개 반나절 도보 여행이 주요콘셉트, 재방문율 높은 일본인에게 숨겨진 명소 소개

서울이 좋아 무려 300번 이상을 서울을 찾은 일본 유명방송인과 한국을 알리는 방송을 오랫동안 진행하고 있는 일본의 인기 아나운서가 손을 잡고 ‘진짜 서울’의 모습을 보여주는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또한 서울시는 오는 11월 10일 일본어판 가이드북「마니악 서울(Maniac Seoul): 후루야와 야기의 서울 욕심쟁이 산보(古家と八木のソウルよくばり散?)」를 일본현지에서 발간한다고 밝혔다.
 
「마니악 서울」의 작가는 한국대중문화저널리스트로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방송인 후루야 마사유키(家正亨)씨와 일본 마이니치 방송(MBS)의 인기 아나운서 야기 사키(八木早希)씨.
 
후루야 씨는 서울 방문횟수만 300회에 달하는 서울전문가로, 한국 음악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이번 가이드북에서 한국 인디음악의 본산지라 할 수 있는 홍대 라이브클럽과 대학로 소극장을 소개하는 등 서울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인기 라디오프로그램 ‘좋아요! 한국’을 5년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2008년 제 1회 서울관광대상 최우수 저널리스트상을 수상하는 등 서울과의 인연이 깊은 아나운서 야기 씨도 어린시절 서울에서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적인 가이드북에는 소개되지 않는 독특한 명소를 소개하며 서울의 매력을 전했다.
 
「마니악 서울」은 ‘걸어서 반나절 여행’이라는 콘셉트 아래 저자들이 12개 지역을  직접 걸어 다니면서 진행한 꼼꼼한 취재를 통해 탄생한 가이드북이다.
 
가이드북은 서울의 대표 관광코스인 명동과 인사동은 물론 한강산책코스, 대학로소극장, 신사동 가로수길과 청담동 등 서울의 숨겨진 명소를 소개해 재방문율이 높은 일본인들이 서울을 매번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도록 꾸몄다.
 
두 저자는 일본인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을 각각 6개씩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관광객은 물론 서울 시민도 알아 두면 유용할 정보를 많이 다루고 있다.
 
또한 서울시 홍보대사 장근석과 이병헌 등 대표적인 한류스타를 비롯해 재일한국인 음악가 양방언, 디자이너 이상봉, 일본 유명 코미디언 마스다 히데히코 등의 ‘내가 사랑하는 서울’ 칼럼도 가이드북에 함께 게재되어 일본인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마니악 서울」은 일본어로 제작되어 2만부 출판되며, 일본 내에서 실시되는 한류이벤트와 일본인기방송프로그램, 그리고 한국어학원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된다.
 
윤종장 서울시 마케팅과장은 “일본인이 직접 자국민들이 좋아하는 명소를 위주로 소개한 ‘마니악 서울’은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보다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일본은 잠재관광객은 물론 재방문 관광객 수요도 많은 곳으로 흥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서울방문을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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