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11월을 ‘일자리 창출의 달’로 선포하고 그 일환으로 관내 만 55세 이상 경비업 관련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경비 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자 노동시장 동향, 구직기술, 소방안전교육, 웰다잉(well-dying), 경비업 법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 되었다.
참가자들은 자기진단과 스트레스 관리, 구직전략 수립과 신임경비로서 알아야 할 기초교육을 수료함으로써 경쟁력 확보와 성공취업의 발판을 마련하여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확보하고 구직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되어 매우 유익하였으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하고 교육을 주관해 준 관계자에게도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고양시 일자리센터에서는 ‘11월 일자리 창출의 달’을 맞아 고령자의 성공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함께 주부,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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