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기업 시찰단과 울산기업과의 교류 분위기도 한층 고조
지난 28일,울산시와 (재)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은 일본 내 중견기업 대표, 재단임원 등 39명으로 구성된 울산 산업단지 시찰단(단장 오가키 정공(주) 대표이사 우에다 가츠히로)을 초청하여 산업단지 시찰 및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시찰단은 울산 북구 모듈화산업단지 내 일본 진출기업인 대동하이렉스(주) 울산공장의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견학에 이어 방문한 신일반산업단지의 현 조성중인 현장에서는 입지여건 등에 대한 많은 관심을 표하기도 하였다.
▲시찰단과 함께 동행한 ‘도쿄TV’방송사의 신일반산업단지에서의 인터뷰,우리기업체 성공사례발표에도 지대한 관심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이날 저녁 6시30분부터 울산 롯데호텔에서 갖은 투자설명회는 울산 내 기업체(15개사) 대표들도 참석하여 울산의 투자환경, 주요 투자프로젝트, 외국인 기업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상호 정보교환,기술교류 및 친목도모를 위한 기업교류회 행사도 가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일본 시찰단 기업들을 잠재투자기업으로 적극 관리하고, 외국인 투자유치에 지속적인 총력을 기울일것’이라고 밝혀 이번 투자설명회가 성공적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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