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석기생활상 체험, 고고학체험스쿨, DMZ관광투어, 각종 공연 등 체험거리?볼거리 풍성
구석기시대의 다양한 생활상을 체험을 통해 보고 배울 수 있는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선사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18회째를 맞는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한층 다양해진 체험내용과 볼거리로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구석기시대로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주제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조형물을 행사장 곳곳에 설치하는 등 관람객 맞을 준비를 모두 끝마쳤다.
군은 2010년도 제18회 구석기축제의 주제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행사장 주 무대를 옮기고 다양한 구석기관련 콘텐츠를 접근성이 높은 곳으로 배치하고 전년도 시도한 다양한 구석기 관련 체험을 한층 발전시켜 더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메울 예정이다.
특히, 전곡선사박물관 개관과 맞추어 세계 구석기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세계 각국과 국내의 유명 선사유적지의 선사체험프로그램 운영 팀들을 초청하여 각국의 선사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주 무대에서는 구석기를 주제로 한 공연, 지역문화공연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공연 등이 개최되고,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라디오특집공개방송』과 『경희대특별공연』 등 다양한 특집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유명 연예인도 만나볼 수 있으며, 밤하늘에서 빛나는 아름다운 불꽃놀이는 온 가족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축제기간이 가을로 변경됨에 따라 연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는 행사장을 찾는 가족 특히 어른들에게도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18회째로 매년 90만명이 방문하는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직접 보고.느끼고.배울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의 장이 펼쳐진다는 사실이 아이들과 어른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연천관광 및 문화재투어 등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와 문화재를 직접보고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온 가족이 연천의 다양한 문화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관계자는 “이번 제18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역사 이전의 인류사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축제기간 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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