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김일태)은 16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과 청년미취업자들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녹색성장 촉진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중점을 둔 10개 사업에 260여명이 참여하고 7억3천 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군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위해 지난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을 한 결과 400여명이 신청했으며 재산과 소득 기준을 충족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선발기준 점수표를 적용 순위에 따라 최종 참여자를 선발했다.
참여자들은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해당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대상사업은 명품녹색길 조성사업, 희망의 집수리 사업, 취약지역 정비사업, 향토자원조사사업 등 10가지다.
정광덕 영암부군수는 안전교육을 통해 사업장에서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일하는 즐거움도 누리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실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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