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60%가 추석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 코리아가 직장인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추석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이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은 경제적 부담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교통 체증, 결혼 문제 등에 대한 잔소리, 제사와 가사 노동 부담 순이었다.
추석에 지출할 경비는 10만 원에서 30만 원선이라는 응답이 38%, 30만 원에서 50만 원이라는 응답은 35%였다.
추석 때 부모님을 찾아 뵐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기혼자의 86%가 그렇다고 답한 반면, 미혼자는 65%만 귀향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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