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부터 12일까지, 바지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마당 펼쳐
서해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낭만의 바다, 넓은 갯벌과 조각배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충남 당진군 송악면 한진포구에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6회 한진포구 바지락갯벌축제’가 펼쳐진다.
축제는 올해로 6회째로「한진포구 바지락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며, 바지락캐기 체험, 바지락 요리 무료시식회, 연예인 초청 공연, 관광객 장기자랑 등 다양하게 실시된다.
특히, 11일부터 12일까지는 바지락 캐기 체험기간에는 체험비 1만원을 내면 선착순 500명에 한해 호미, 장갑, 망 등 도구일체를 지원받아 배를 20분가량 타고 들어가서 바지락어장에서 2시간 정도 1인당 약10~20kg의 바지락을 잡을 수 있다.
바지락 요리 무료시식회에서는 바지락회무침, 바지락칼국수, 바지락전, 바지락된장국, 바지락떡볶이 등 다채로운 요리가 선보이며, 바지락 캐기 체험자 중 가장 많이 캐신 분과 가장 큰 바지락을 캐신 분에게는 시상을 실시한다.
바지락은 당진, 서산 태안 등 서해 연안에서 많이 채취는 조개류로 비타민 B, 철분 및 칼슘이 풍부해 시력보호, 당뇨병 예방은 물론 빈혈 및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지락에는 타우린, 글리산, 알라닌, 글루탐산 등이 많아서 시원한 맛과 독특한 맛을 낸다. 또한 술안주로도 사랑받는 바지락국물은 풍부한 타우린이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술과 궁합이 잘 맞는 식품으로 통하고, 함께 들어있는 메티오닌 등 필수아미노산과 니아신, 히스티딘, 비타민B, 칼슘, 철분 등도 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흡수율이 97%가 넘는 질 좋은 단백질이 풍부히 들어 있어 간기능 회복에 아주 좋다.
간 기능이 약해지면 간에 지방이 쌓여 지방간이 되는데 바지락엔 이를 막아주는 ‘베타인’이란 성분도 들어있다. 이 외에도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도와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한편, 3일간 치러지는 바지락 캐기 체험행사 참여에 대한 문의는 축제위원회(☎041-356-6098)으로 연락하면 되며, 체험행사 신청자는 배 출항 관계로 반드시 시간을 맞추어 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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