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일 오후 8시부터 은대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연천군과 연천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일 전곡읍 은대근린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공연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8일 군에 따르면 “9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행사 마련과 청소년들의 창의적 발달은 물론 인성함양을 위해 지역중심의 청소년 문화 활동 터전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은대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지역연계행사와 공식행사가 병행되며, 지역연계 행사로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비누 방울 체험, 체지방분석 등이 18:00부터 20:00시까지 열린다.
공식행사는 19:00부터 20:40분까지 청소년 동아리 발표일환으로 왕산초등학교 사물놀이, 사회복지시설 동트는 마을의 락 장애인 밴드, 전곡고 댄스동아리, 난타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문화존 행사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증진 및 또래 간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각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주말 상설 청소년 문화예술놀이 기반 구축 및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동아리활동 육성을 위해 군의 지원으로 연천군 청소년 수련관이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열리는 행사는 9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야외에서 가족이 함께 느끼며 즐길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