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일 개장... 군민건강 증진과 골프인구 저변확대 기대
연천군이 오는 7일(화) 오전 10시 30분 청산골프연습장에서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1일 군에 따르면 “청산골프연습장과 연계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골프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해 군민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천군 최초의 골프연습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연천군골프협회장 및 회원,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장식전 행사로 오전 8시 30분부터 홀인원(복불복)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청산골프연습장은 군에서 39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산면 장탄리 325번지 일원에 부지 18,237㎡, 연면적 1,617㎡, 지하 1층, 지상 2층의 철근콘크리트 건축물로 비거리 180m, 40타석 규모를 자랑하는 대규모 골프연습장이며 앞으로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운영하게 된다.
지하 1층에 기계실, 퍼팅연습실, 볼분배실이 있으며 지상 1층에는 골프연습장(20석), 골프샵, 락카룸, 샤워실, 휴게실 등이 지상2층에는 골프연습장(20석), 스크린골프실, 라카룸, 관리실, 강사대기실이 설치되어 있다.
골프연습장 이용시간은 06:00시부터 22:00시까지로 매월 첫째주 월요일과 명절은 휴무이며, 또한, 오는 7일까지 무료시타 행사가 진행되며 현재 회원을 모집 중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시설관리공단(☎833-7088)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 최초의 최신식 골프연습시설에서 군민 모두가 저렴한 가격으로 운동하고 관내는 물론 인근지역 골프 동호인들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