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활근로 ? 자활공동체 사업 운영으로 일자리 제공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은평지역 자활센터”에서는 근로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정신적인 성취감과 경제적 빈곤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자활사업 시행기관으로 지정 받아 수색동에 터를 잡아 올해 10주년을 맞은 은평지역 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과 ‘자활공동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은평지역 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이 직접 운영하는 7개의 자활공동체와 8개의 자활근로사업, 가사간병 방문도우미, 노인돌보미,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등 3개의 바우처 사업과 장기요양센터를 운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희망인문학 강좌, 희망키움통장, 희망플러스통장 사례관리, 저소득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1대1로 아동을 돌봐주는 아동 돌봄서비스 등 점차 사업영역을 넓혀 생산적 복지구현을 위해 은평 지역의 자활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이다.
특히, 2009년도부터 참여자 개인의 능력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자활 인큐베이팅 사업 (사업단명: 취업지원)을 펼쳐 자활 성공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은평구는 민선5기 김우영 구청장의 핵심공약인 복지 은평을 구현 하기위해 그동안 제공해 온 복지서비스와 구의 재정지원을 받아 저소득층 자녀의 운동화를 무료로 세탁해주는 “꿈나무 운동화 세탁사업” 등 새로운 복지서비스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러한 자활사업은 국가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최저생계비 이하의 기초수급자와 소득이 낮은 저소득층이 주요 대상자” 라며, “본인의 근로 능력과 자활욕구에 따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사회복지과(☎ 351-7053), 은평지역자활센터(☎ 307-118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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