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14일 개최... 재활용 가능한 기증물품 접수
연천군이 제2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2010 자원사랑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의식 확대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전국민 녹색생활 실천운동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다”고 밝혔다.
나눔장터는 9월 14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곡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열리며, 의류, 도서류(참고서, 교과서, 일반서적 등), 수공예품, 소형가전제품, 중고 PC, 학생용품(책가방, 교과서), 장난감, 유아용품 등 실 생활에 활용 할 수 있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재활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기증받고 있다. 나눔장터의 물품 기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보호과 청소행정팀(839-2257)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나눔장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당일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거나, 환경보호과로 기증하면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원사랑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천운동의 확산이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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