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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구 50년 만에 4.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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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08-19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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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적은 2.3배, 물가도 65년과 비교 30.5배 ↑
지난해 서울시의 인구는 50년 전보다 4.3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8일 '2010 서울통계연보'를 발간하면서 50년 전 서울통계연보를 최초로 발간한 해인 1961년의 통계와 비교 분석해 달라진 서울의 생활상을 발표했다.
 
서울의 인구는 1960년에 244만5000명에서 2009년 1천46만4000명으로, 지난 50년 사이에 4.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가구 수는 367만 가구가 늘었고, 가구원 수는 5.47명에서 2.48명으로 줄었다.
 
서울의 인구가 가장 많았던 해는 1천96만9862명을 기록한 1992년이었다.
 
같은 기간 서울의 면적은 268.35㎢에서 605.25㎢로 2.3배 더 증가했다.
 
서울시의 총생산(GDRP)은 2008년 말 현재 248조3832억원이며, 1인당 총생산은 2만2만2456달러를 기록했다.
 
연평균 성장률을 첫 통계지표에 포함시킨 1985년 이후 2008년까지, 서울의 경제는 매년 평균 5.6%씩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구조는 2008년 말 현재 서비스업종인 89.5%를 차지하고 있고 광·제조업 5.2%, 건설업 4.3% 순이며, 농림어업도 0.2%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말 현재 서울의 농가 인구는 7084명이며, 40년 전인 1970년에는 지금보다 10배 가량이 많은 6만5895명이었다.
 
물가는 1965년 당시 보다 30.5배가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자장면 가격은 1975년과 비교해 24.2배 뛰었고,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 요금도 24.4배 상승했다.
 
같은 기간 유치원 납입금이 60.0배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국산 쇠고기 가격도 26.3배 뛴 것으로 나타났다.
 
1965년에는 가구당 월 평균 8500원을 벌어 8600원을 지출했으나, 2009년 서울 도시근로자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89만원, 가계지출액은 305만원이었다.
 
서울의 총 주택수는 1970년 58만3612호에서 2009년 247만8582호로 4.3배가 증가했다.
 
1970년 총 주택수의 4.1%에 불과했던 아파트는 2009년 56.8%를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 등록대수는 1960년 1만1411대(인구 1천명당 5대)에서 2009년 295만대(인구 1천명당 282대)로 259배 폭증했다.
 
자동차 100만대 시대를 연 1990년만 하더라도 차량등록대수가 하루 평균 554대에 달했으나, 지난해에는 하루 15대 증가에 그쳤다.
 
1960년 2078개 뿐이었던 의료시설은 2009년에 1만5210개로 늘었다.
 
지난해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247명의 신생아가 태어났다. 출생아수가 가장 많았던 해는 하루 평균 557명을 기록한 1981년이다.
 
서울에서는 지난해 하루 평균 6882명이 이사를 다녔다. 대부분 서울 시내에서 이사를 했지만 1750명은 시외로, 1606명은 시외에서 서울로 전입한 인구다.
 
1970년 이후 시외 전입이 시외 전출을 앞서며 서울의 인구증가를 주도했지만, 이같은 흐름은 1990년에 역전됐다.
 
지난해 하루 평균 지하철 이용객은 628만명, 시내버스 이용객은 461만명이었다.
 
외국인 관광객 통계가 처음 작성된 1975년에 63만3000여명의 외국 관광객이 서울을 찾았다. 이 숫자는 2009년 781만8000명으로 늘었다. 하루 평균 2만1418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을 방문 있는 셈이다.
 
하루 전력 소비량은 지난해 하루 평균 12만3245MWh를 기록하며 10년 전 보다 58.1% 증가했고, 유류는 하루 평균 12만3000배럴을 소비해 10년 전 보다 오히려 41.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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