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 오영학
  • 등록 2010-08-02 10:26:00

기사수정
  • 유네스코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 최종 승인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경주 양동마을과 안동 하회마을이 한국시간으로 2010년 8월 1일 오전 6시30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유네스코는 등재 평가 보고서에서 두 마을은 유교적, 풍수적 전통을 근간으로 한 독특한 건축과 생활양식으로 세계유산적 가치가 충분히 인정되며 지금까지 제례의식 등 무형의 유산을 통해 역사적인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는 점, 두 마을이 통합적으로 보존관리 되고 있는 점 등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에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이번 양동마을의 세계유산 등재로 총 3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된 경주는 1995년 석굴암·불국사, 2000년 경주역사유적지구(남산, 월성, 대릉원, 황룡사, 명활산성 5개지구 52개소)를 포함하여 그 문화적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세계유산 등재 세계유산센터 자문기구 평가결과 연속유산으로써 신청된 두마을의 통합적 관리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사유로 '보류(refer)'로 세계유산위원회에 최종 권고 하였고 이에 따라 문화재청, 경주시, 안동시는 세계유산센터, ICOMOS 등에 이미 '역사마을 보존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음을 설명자료, 홍보자료를 제작 외교통상부, 국제기구 등을 통해 두 마을의 세계유산적 가치에 대한 설명 등의 노력으로 등재가 결정 되었다.

경주 양동마을주민들은 환영 현수막을 내걸고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자축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우리 경주에 또 하나의 문화유산인 양동마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을 30만 시민과 더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양동마을 전통문화를 더욱 더 전승 보존시켜 세계속에 빛나는 역사문화도시로 조성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동마을 현황)

마을은 경주시 중심시가지에서 동북부인 포항 쪽으로 약 16㎞ 떨어진 형산강 중류지점에 있다.

안동하회마을과 함께 조선시대 양반마을의 전형으로 1984년 12월 24일에 월성양동마을이란 명칭으로 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고, 월성군이 경주군으로 개칭되면서 경주양동마을로 되었다.

조선시대 전형적인 양반마을로서 현재 150여호의 대소고가(大小古家)가 보존되어 있어 1984년 민속마을(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된 양동민속마을은 15~16세기경 월성손씨와 여강이씨의 가문이 대대로 살아오고 있는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양반마을이다.

이곳에는 현재 국보1, 보물4, 중요민속자료12, 유형문화재2, 기념물1, 민속자료1, 향토문화재2, 등 총 23점의 지정문화재가 있으며 마을전체가 중요민속자료로서 1984년 12월에 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된 바 있으며 조선조 양반 8현의 한 사람인 회재 이언적 선생이 출생한 곳이기도 하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사] 경찰청 ◇ 치안감 승진 예정▲ 경찰청 치안정보국 치안정보심의관 송영호 ▲ 〃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 이재영 ▲ 〃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 신효섭 ▲ 서울특별시경찰청 경비부장 김병기
  2. 포천시 소흘도서관, 3월부터 ‘다독다독 독서퀴즈’ 운영 포천시립소흘도서관은 독서 생활화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어린이, 청소년·일반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다독다독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선정 도서를 읽고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책을 읽는 경험을 ‘이해와 사고’로 확장해 독서의 재미와 몰입...
  3. 속초시, 설 연휴 기간 아이돌봄서비스 정상 운영 속초시가 설 연휴 기간에도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며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을 줄이는 데 힘을 쏟는다.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운영을 유지한다.이번 연휴 기간에는...
  4. 청년스테이지ON 2026년 사업 설명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2월 12일 오후 7시 ‘2026년 청년스테이지ON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지역 청년 문화예술인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청년 예술인, 기획자, 문화예술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2026년 사업 방향, 지원 규모, 참여...
  5. 남목노인복지관, S-OIL과 함께하는 난방유지원사업 실시 남목노인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남목노인복지관(관장 황상선)은 2월 9일(월) ~ 2월 13일(금)까지 울산 동구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S-OIL과 함께하는 난방유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S-OIL의 후원과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를 통해 추진됐으...
  6. 동구 전하체육센터 유아놀이실 새단장 완료, 재개소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전하체육센터 내 유아놀이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오는 2월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유아 놀이시설 새단장 사업은 전하체육센터 1층 시설 개선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동구는 특별조정교부금 14억 원을 들여, 예전 돌고래 역도단이 쓰던 공간을 재배치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휴게...
  7. HD현대중공업 선행도장부, ‘찾아가는 안전 YOU 퀴즈’로 현장 안전의식 제고 조선사업부 선행도장부[뉴스21일간=임정훈]선행도장부(부서장 박상식)는 현장 중심의 소통형 안전활동 강화를 위해 ‘안전 텐션업 데이’ 활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안전 YOU 퀴즈’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안전 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TBM(Tool Box Meeting) 참관 후 진행되며, 부서장과 운영과장(박민석 책임)이 함께 참석해 현장 근로자들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