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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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익산시 농촌체험마을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익산의 대표적 농촌체험마을인 성당포구마을에서는 배타고 금강탐방, 활쏘기, 옥수수따기, 갈잎공예, 대나무 물총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마을 뒤편에는 아름다운 금강이 흐르고 있으며 6,600㎡에 이르는 고란초 군락지와 수리부엉이가 살고 있는 숲이 있다.
또 장원목장(익산시 웅포면 대붕암리 3-8)에서는 젖소 목장 체험을 할 수 있다. 젖소를 관찰하고 우유를 이용한 치즈,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 먹어볼 수 있다.
동물농장으로 어린이 체험객들에게 인기만점인 웅포드림빌리지(익산시 웅포면 맹산리)에서는 오리, 토끼, 닭, 염소 등이 있어 동물 관찰학습을 할 수 있다. 또 실내 물놀이장이 마련돼 있어 신나는 물놀이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미륵산자연학교, 함라초당 등에서는 자전거하이킹, 두부'인절미 만들기, 옥수수'고추따기, 천연염색, 천연비누만들기, 오리엔티어링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비는 1일 기준 1만원~2만원 내외이며 식사는 5천원, 숙박시 1인당 1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을 희망하는 도시민이나 단체들은 농업기술센터(859-4313)나 각 체험마을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촌체험은 가족, 단체 등이 저렴한 비용으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아이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감과 놀이체험을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