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과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추성시 인민대표상임위(의회 해당) 공서운 부주임 일행이 양 도시간 우호증진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1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연천군의회를 방문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1일 개원한 제6대 연천군의회 (의장 나원식) 및 제36대 김규선 연천군수의 당선을 축하하기 위하여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연천군의회를 방문해 양 도시간 교류확대 및 우호협력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서운 부주임 일행은 금년 하계방학기간 중 시행할 학생교류 활동의 성공 및 양도시의 발전 논의와 함께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장과 한탄강관광지 일대를 둘러보고 오는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추성시는 면적 1,613㎢ , 인구 114만명의 산업도시로 연천군은 지난 2004년 3월29일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대표단 상호방문, 공무원 파견 등 다양한 우호교류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07년 하계방학부터 시작한 학생 홈스테이는 양 도시 학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