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1일부터 장날맞춤, 수요맞춤 버스 등 운행개시
연천군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편의 도모를 위해 맞춤버스를 운행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대중교통 소외시간대 통행특성 및 이용수요를 고려하여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대중교통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맞춤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전곡5일 장날 이용편의 도모를 위해 장날 맞춤버스와 마을단위 행사 등 수요발생 시 이용객 요청에 의해 운행되는 수요맞춤버스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 주민건의에 따라 전곡 양원리 ⇔ 늘목.간파리 운행(6㎞) 노선을 신설해 1일 3회 노선버스를 운행한다.
군은 장날 맞춤버스는 전곡장날(매월 4,9,14,19,24,29일) 노선별로 2회 추가 운행되며 수요맞춤버스는 운송업체의 예비차를 활용하여 버스업체와 사전예약으로 이용수요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지역경제과 교통행정팀(☎839-229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맞춤버스는 벽지지역에서 정기 노선버스가 운행하는 시간대 이외 5일장 및 마을단위행사 등 낮 시간대의 불규칙한 통행수요에 맞춰 버스를 운행하는 것으로 지역주민의 교통편의가 한층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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