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구촌 축제’ 남아공월드컵 개막
  • special
  • 등록 2010-06-12 09:52:00

기사수정
  • 개막전 ‘무승부’…한국대표팀 12일 그리스와 1차전

아프리카 대륙이 처음으로 맞이한 전세계의 축구 축제 '2010 남아공 월드컵'이 11일 밤 9시(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갖고 한 달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단 한번도 월드컵을 개최하지 못했던 아프리카 국가가 처음 축구잔치의 주인장이 된 것에 대한 기쁨은 개막식 내내 넘쳐났다. 개막식의 주제는 'Welcoming the WorldHome'으로 세계인의 집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뜻. 현생인류가 아프리카에서 진화한 만큼, 세계 각국의 사람들은 모두 결국은 아프리카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오는 7월 12일 결승전이 열리기까지 한달간 축구 축제를 진행할 남아공은 아프리카 대륙 특유의 강렬함과 화려함을 담아 개막식을 치러냈다.
 
남아공을 대표하는 9개 부족의 전통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은 전광판의 개막식 카운트다운 직후 그라운드로 쏟아져 나와 흥겨운 리듬에 맞춰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1,581명의 아프리카 무용수, 예술가, 음악가들은 이날 개막식에서 아프리카의 꿈과 정열, 무궁한 가능성을 퍼포먼스로 펼쳐보였다.
 
또한 이번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아프리카 6개국 알제리, 가나,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카메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적인 음악가들도 차례로 축하 연주를 해보이며 이번 남아공 월드컵이 아프리카 모두의 자랑거리임을 알렸다.
 
마지막으로는 19차례 미국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인기 가수 R. 켈리가 등장해 이번 대회 주제곡 '사인 오브 빅토리'를 부르며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개막전에서는 개최국 남아공과 북미의 강호 멕시코가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1:1로 비겼다. 또 프랑스와 우루과이는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B조에 속한 한국 대표팀은 12일 저녁 8시 반 포트엘리자베스에서 그리스와의 첫 대결을 시작으로 17일에는 아르헨티나, 23일에는 나이지리아와 차례로 조별 예선을 치른다.
 
아르헨티나의 16강 진출이 유력한 가운데,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에 도전하는 우리나라는 그리스, 나이지리아와 끝까지 피말리는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사] 경찰청 ◇ 치안감 승진 예정▲ 경찰청 치안정보국 치안정보심의관 송영호 ▲ 〃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 이재영 ▲ 〃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 신효섭 ▲ 서울특별시경찰청 경비부장 김병기
  2. 포천시 소흘도서관, 3월부터 ‘다독다독 독서퀴즈’ 운영 포천시립소흘도서관은 독서 생활화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어린이, 청소년·일반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다독다독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선정 도서를 읽고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책을 읽는 경험을 ‘이해와 사고’로 확장해 독서의 재미와 몰입...
  3. 속초시, 설 연휴 기간 아이돌봄서비스 정상 운영 속초시가 설 연휴 기간에도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며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을 줄이는 데 힘을 쏟는다.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운영을 유지한다.이번 연휴 기간에는...
  4. 청년스테이지ON 2026년 사업 설명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2월 12일 오후 7시 ‘2026년 청년스테이지ON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지역 청년 문화예술인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청년 예술인, 기획자, 문화예술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2026년 사업 방향, 지원 규모, 참여...
  5. 남목노인복지관, S-OIL과 함께하는 난방유지원사업 실시 남목노인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남목노인복지관(관장 황상선)은 2월 9일(월) ~ 2월 13일(금)까지 울산 동구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S-OIL과 함께하는 난방유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S-OIL의 후원과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를 통해 추진됐으...
  6. 동구 전하체육센터 유아놀이실 새단장 완료, 재개소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전하체육센터 내 유아놀이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오는 2월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유아 놀이시설 새단장 사업은 전하체육센터 1층 시설 개선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동구는 특별조정교부금 14억 원을 들여, 예전 돌고래 역도단이 쓰던 공간을 재배치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휴게...
  7.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 ‘보령머드축제’, ‘로컬100’ 선정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선정해 2년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하는 사업으로, 박물관, 문화서점, 전통시장 등 문화공간부터 지역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역 브랜드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