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시장 등 일행 5명 방문......양도시간 통상교류 추진 및 기업인 정기교류 논의
중국 산동성 추성시 요진서 부시장 일행 5명이 연천군과의 통상 및 경제인 정기교류 방안 논의와 시설견학 등을 위해 21일부터 23일까지 연천군을 방문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양도시간 통상교류 추진 및 경제인 정기교류 등 민간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경기북부지역 핵심 산업단지로 거듭날 연천군백학산업단지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방문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단은 21일 첫날 연천군기업인대표 최용만 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윤항덕 연천부군수 주최 환영만찬에 참석해 기념품 교환과 양도시간 민간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 2007년 3월 부임이후 첫 공식 방문한 요진서 부시장의 방문으로 양도시간 이해증진은 물론 다양한 교류사업이 발굴?추진될 전망이다.
한편, 2004년부터 양도시간 우호교류를 시작한 중국 추성시는 인구 114만여명, 면적 1,613㎢의 산동성 서남부에 있는 도시로 맹자의 탄생지로 유명하며 현재 공무원 상호파견, 학생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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