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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판교’ 도촌·흥덕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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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6-11-27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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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매 제한 1~2년 정도 짧아
‘포스트 판교 1순위’로 손꼽혀온 경기도 성남 도촌지구와 용인 흥덕지구가 다음달 분양을 시작, 수도권 수요자들의 관심이 대거 쏠리고 있다. 지리적으로 판교와 인접해 있는 두 지역은 평당 가격이 주변시세에 비해 싼 데다 전매 제한기간이 1∼2년 정도로 짧아 단기간에 시세차익을 노려볼 수 있는 곳이다. 성남 도촌지구에서는 주공 휴먼시아가 29일부터 청약 접수를 받는다. 29평형 52가구와 32평형 356가구 규모로 분양가격은 분당 아파트의 절반 수준인 평당 937만원에서 957만원 수준. 주공은 30일에는 청약 대상자를 청약저축 800만원 이상으로 한정하고 첫날 청약이 마감되면 이튿날부터는 청약을 받지 않을 예정이다. 입주 후 매매가 가능하지만 입주일이 내년 12월이기 때문에 1년 안에 팔 수 있다.◆흥덕 중대형 평당 908만원용인 흥덕지구에서는 이르면 다음달 경기지방공사와 경남기업 등이 1415가구를 분양한다. 특히 경남기업이 분양하는 913가구는 43·58평형 등 중대형 평형으로만 이루어진 데다 채권병행입찰제가 적용돼 평균 평당가격이 908만원에 고정돼 있다.25.7평 이하 중소형은 10년간 전매금지 조건이 걸려있지만 중대형은 입주 후 매매가 가능해 계약 후 약 3년이 지나면 되팔아 시세 차익을 남길 수 있다.경기지방공사의 공급 물량은 34평형 502가구로 현재 분양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지만 가격이 과도하게 올라가지 않으리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흥덕과 도촌지구는 주변지역 시세가 평당 1200만∼1300만원 수준이어서 당첨 후 시간이 흐르면 평당 300만원가량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해당지역 거주자들과 수도권 청약 수요가 몰려 상당히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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