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주제 실현과 함께 기후보호 국제시범도시로서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적극 추진하기위해 돌산청사에 천연에너지인 태양광 시설을 설치한다.
   
 지식경제부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의 하나로 공공건물의 에너지 자립화에 기여하기위해 태양광발전시설 50kw를 설치한다. 오는 7월 준공예정으로 추진중이며 국비 2억3천여만원 등 모두 4억6천200만원을 투입, 돌산청사 옥상에 설치한다. 

 돌산청사는 연간 전기사용량이 541Mwh이며 태양광 발전시설 50kw 설치때 연간 82M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총 사용량의 15%의 절감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하루 수백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청사로 저탄소 녹색성장실현에 시청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면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시민에게 신·재생에너지 홍보 및 교육효과도 탁월할 것으로 보여 올해 여서청사에도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