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서는 지난 16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취업을 위한 희망근로 ‘만남의 장’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추진한 희망근로 ‘만남의 장’은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대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체에 대하여는 구인난을 해소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22명의 구인을 원하는 (주)인터로드 등 8개 업체가 참여하였고, 40여명의 희망근로자가 참여하여 근로조건 및 임금 등에 대하여 자세히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참여대상은 재산이 1.35억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이하인 자로, 근로자와 기업체 상호간의 의사에 의해 취업여부가 결정된다.
임금은 해당기업의 채용조건에 따르며 고양시에서 월 급여의 50%(60만원 범위 내)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을 앞으로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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