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OICA, 대 몽골 무상협력사업 추진
  • 강훈
  • 등록 2010-04-07 17:35:00

기사수정
한국 대 몽골 무상협력사업이 규모와 내용면에서 최근 수년간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몽골은 한국이 정한 중점협력대상국으로서 지난 2008년도부터 연간 1000만불 이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동아시아 기후파트너쉽 사업을 포함하여 그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몽골 정부통합데이터센타 구축사업, 울란바타르시 지역난방 및 용수공급시스템 개선사업, 채소재배 및 온실설치사업, 할흐골지역 농업개발 마스터플랜수립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는 미국, 일본 등 타 선진공여국에 비해 원조규모는 작으나 몽골의 필요에 부응하여 경제사회개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분야를 지원하는 것이고, 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연수사업, 봉사단, 전문가사업을 통해 몽골의 인적자원개발에 도움을 주었으며, 프로젝트 및 개발조사사업을  통해 몽골의 의료, 보건, ICT(정보통신기술)산업 등 경제사회개발 및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경제하부구조를 지원하고 있어 몽골은 한국의 개발경험, ICT, 인적자원개발, 농촌개발에 관심을 갖고 이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향후 대 몽골 무상협력사업은 ▲지속가능한 몽골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정보통신을 활용한 효율적 정부 행정체계 구축을 통해 질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울란바타르시의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발생한 다양한 문제해결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및 농촌개발 추진을 통해 몽골 주민의 소득을 증대시키며,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물부족국가인 몽골을 위해 동아시아 기후변화 파트너쉽 사업의 일환으로 녹색성장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

몽골에서는 녹색성장사업과 관련하여 금년부터 울란바타르시 도시폐기물 재활용사업, 바양누르 지역 조림 및 수자원개발사업,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바룬우루트시 난방 및 온수공급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질할 계획이다.
 
KOICA는 금년도에 직업훈련센터 건립 등의 프로젝트사업과 몽골에서 필요로 하는 IT, 교육, 보건, 농축산, 수자원분야 등의 연수생을 국내로 초청하는 연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고, 글로벌 청년 리더쉽 양성을 위한 봉사단 파견사업과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몽골은 한국을 발전모델로 한국의 개발경험을 공유하려는 의지가 강해 한국과의 인적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자원 10대 부국이면서 자원개발속도가 느리지만 중장기적인 투자 및 경제협력을 확대시 장기적으로 양국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통일시대를 대비하고 북한과의 3각협력도 고려하여 환경 등 현안문제에 있어서 동북아 국가간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KOICA 몽골사무소 이동구 소장(사진)은 “향후 한국의 ODA(공적개발원조) 예산이 늘어날 예정이므로 한.몽수교 20주년을 계기로 몽골과의 ODA도 양적으로 더욱 확대되고 질적으로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공동취재= SUVD 통신원〉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