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포시, “김포경전철 국제입찰은 정당한 행정절차” 밝혀
  • 윤효자
  • 등록 2010-04-06 12:31:00

기사수정
  • “비대위 성명서는 정치적 논리일 뿐” 일축
김포시는 김포고가경전철반대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지난 2일 발표한 김포경전철 국제입찰 계획 중단 등을 골자로 하는 성명서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먼저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차량시스템 국제입찰을 중단하고 6월에 시민의사를 확인 후 사업시행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비대위 주장에 대해
 
“김포경전철은 대도시권광역교통관리에관한특별법에 의거 한강신도시 입주가 마무리되는 2013년에 맞추어 정상 개통해야 하는 법적의무가 있어 지체할 여유가 없고, 6월 지방선거와는 전혀 무관한 확정된 교통사업이다“고 밝혔다.
 
또한 “비대위의 이 같은 주장은 순수성을 떠나 6월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어 둔 정치적 논리로 보이며, 사업 취지에 반하여 임의로 사업을 지연시키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비대위 측의 “대다수 김포시민은 중전철을 원하며, 7월 임기가 시작될 차기 단체장의 중전철 도입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라는 주장에 대하여는
 
시는 “시민의 의사는 최근 언론보도, 차량전시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경전철의 조기착공 및 개통을 원하는 의견이 다수임이 입증됐다”며 “경전철을 흉물로 단정하고 대안도 없는 중전철을 주장하는 비대위의 의견이 마치 김포시 전체의 여론인 양 호도하는 것은 시민 혼란만 가중시키는 기만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김포시는 논란이 일고 있는 비대위의 성명서 내용 중 “차기 단체장의 중전철 도입이 확실시 된다“는 내용은 ”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높다고 판단되어 선관위에 고발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국제입찰은 향후 차기 단체장으로부터 계약파기에 따른 세금낭비, 국부의 해외유출과 철도기술의 해외 의존도를 높이는 행위라며 국제입찰 중지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는 주장에 대하여는
 
 “국제입찰이 차기단체장의 계약파기 대상이라는 주장은 전혀 근거도 없고 가능치도 않은 매우 위험한 주장”이며, “본 사업은 차기 단체장이 누구냐 와 관계없이 진행되어야 하는 법적 업무로 오히려 차기단체장 후보가 추후 계약파기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그에 따른 상당한 부작용과 손실에 대하여 확실한 대안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책임 또한 그의 몫”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또한 ”현재 국내 철도사업의 대부분이 국제입찰로 추진(인천, 대구, 광주 등) 되고 있으며, 국내입찰로 할 경우 사안에 따라서 WTO 분쟁 유발은 물론 한-EU FTA 협상에 문제가 예상되고 오히려 우리나라의 국격에도 손상을 입힐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비대위의 국제입찰 중지 가처분신청 등의 주장은 무의미한 주장이라고 일축하고 시는 “계획대로 이달 중 국제입찰을 통해 차량시스템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격 및 성능향상의 자율경쟁을 유도해 최상의 시스템을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