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지역 기업과 일자리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군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기업체 18개소와 희망근로대기인원 80여명의 만남의 장을 주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군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에서 희망근로대기인원을 고용할 경우 희망근로기간 동안 인건비의 일부(1인당 월60만원한도)를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은 기업에 희망근로사업 기간동안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한편 사업종료 후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정식 근로계약을 체결할 것을 MOU 등을 통해 약속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단발적으로 그치는 일자리 창출이 아닌 안정적인 고용형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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