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속초시는 관광행태의 변화에 대응하고 속초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키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된 간담회는 3월 30일(화) _?xml_: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울~춘천 고속도로, 동홍천?양양 하조대IC 등 도로망의 확충, 비수도권 지역 관광객의 증가 등 관광패턴의 변화에 따른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또 관광진흥법 등 관계법령 준수, 관광통계 작성, 기타 2009년 속초여행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관광객 수용태세 정립을 위한 업계의 협조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체관광객 유치보상제 등 각종 제도 개선사항과 업계의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관광패턴 변화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서?남해안권의 관광개발에 대응하기 위한 관광객 수용태세를 재정립하는 한편, 현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관광시설의 민자유치 사업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친절, 청결, 편의 등 손님맞이 수용태세를 완비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한편, 전국 제1일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