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속초시는 동해안의 청정 이미지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안 정화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친다.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속초시는 동절기 항·포구와 해변을 찾은 관광·낚시객 등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제때 치우지 못해 도시 미관을 해침에 따라 6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해안?항포구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장사항, 속초항, 대포항, 내물치항 등 4개 해안지역 및 주변에 1일 32명, 연인원 1,300여명의 어업인들이 고용돼 5월 중순까지 활동하게 된다.
속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한 해안가 조성은 물론 어업인들에게 간접적 생계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빈발하고 있는 방파제에서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벌여 일자리사업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