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9개국에서 판매되는 로또인 '유로밀리언'에서 5천600만 파운드, 한화로 약 천억원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행운의 주인공은 영국 글로스터셔에 거주하는 나이젤 페이지와 제스틴 레이콕 부부로 이들은 무려 1억 천200만 파운드, 한화 약 2천억원이 걸린 1등에 당첨됐다.
그러나 스페인의 복권 구입자와 동시에 당첨돼 절반씩 나눠갖게 됐다.
이는 영국내 복권 당첨 사상 최대 금액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지금까지 유로밀리언 최고 당첨금은 1억 천300만 파운드로 지난해 5월 스페인 여성이 당첨됐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