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천년고도 · 스포츠메카 경주에서 개막된다.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는 전국 51개 학교가 경주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축구공원과 건천운동장(축구장), 안강생활체육공원(축구장)에서 선수 임원 및 관계자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일동안 열전을 벌이게 된다.
오는 18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조별예선리그를 통해 1위와 2위 팀이 26강에 진출하여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결승으로 챔피언을 가릴 예정이며, 결승전은 시민운동장에서 생중계방송을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출전학교를 보면 서울경기권 24개교, 강원권 5개교, 대전충청권 4개교, 부산경남권 7개교, 전라권 3개교, 대구경북권 8개교로 총 51개팀이 출전한다.
경주시는 매년 하절기에 열리는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동계훈련 · 초등학교왕중왕축구대회 · 고교왕중왕축구대회, 또한 이번 열리는 전국고교축구대회 등 연중 끊임없이 각종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잘 갖춰진 전국 최고의 스포츠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