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연정훈)는 4일 오전 9시 ‘사랑운동의 날’을 선정하여 음성군내 사회복지시설인 음성카리타스와 독거노인 가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음성경찰서는 겨울나기 마지막 준비를 위한 노인복지시설 주변의 급한 시설정비가 필요하나 인력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하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음성경찰서는 음성읍 소재 재가노인복지시설인 음성카리타스(시설장 김필종)를 찾아 겨울나기 마지막 준비를 위한 시설 주변을 정비하고 청소하는 한편 생극면 소재 독거노인 2세대를 방문하여 집 주변 환경을 정돈하는 등 노인들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일일이 살피며 따듯한 사랑의 정을 다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찰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보람되었다”며“어려울수록 보다 많은 주민들이 소외계층을 돌보며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봉사소감을 밝혔다.
음성경찰서는 서민생활보호 대책 및 사랑나눔을 선도하기 위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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