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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매연없는 울란바타르시' 프로젝트 실행
  • 강훈
  • 등록 2010-01-29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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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수.바트볼트(S.Batbold) 총리는 울란바타르시의 매연을 줄이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매연없는 울란바타르시’ 프로젝트를 전담하여 수행할 팀을 구성하라는 지시를 하였다.
 
  ‘매연없는 울란바타르시’ 프로젝트 전담팀은 매연저감을 위해 여러 가지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그 내용을 보면

ㆍ울란바타르시의 주택지역, 자동차, 난로에서 나오는 매연을 줄이기 위한 현황조사
ㆍ울란바타르시의 먼지, 그을음 줄이기
ㆍ울란바타르시의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도시개발계획, 발전소에서의 실시활동
ㆍ울란바타르시의 인구밀도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일자리와 가까운 곳으로 거주지를 이전시키고 울란바타르시로 유입되는 이주민을 줄이기위한 일을 수행함과 아울러
ㆍ프로젝트의 홍보, 교육 및 광고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매연없는 울란바타르시’ 프로젝트는 자연환경관광부 장관 간수(L.Gansuh)를 책임자로 하고, 울란바타르시 시장 뭉크바야르(G.Munhbayar)가 담당하게 되며, 본 프로젝트의 비서직은 자연환경관광부 장관 비서실장인 바트수리(N.Batsuuri)가 맡게 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총리는 "울란바타르를 요즈음 사람들이 오탕바타르(붉은영웅-연기영웅)라고 명칭을 붙이게 되었다.
 
 문제의 해결을 위해 국가관계기관들과 민간업체, 그리고 개인연구원과 학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고, 이와 같은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상당히 긍정적인 일이다.
 
지금 우리에게는 이러한 활동, 조사에 의하여 수립된 종합적인 계획과 정책이 부족하고, 정부나 국회에서 논의하고 있는 일이지만 결과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매연없는 울란바타르’ 국가 프로젝트를 오는 2월 안으로 국회에서 발표할 것이니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며 프로젝트 발표에 따른 준비를 당부하였다.
 
총리 명령서에 따른 임명자들은 이전에 작성된 프로젝트, 조사 자료, 연구논문을 총괄적으로 검토해서 최근, 단기, 장기의 3가지 목적에 의한 회계 계획서를 세밀하게 작성하고, 프로젝트 승인 후에는 정부에서 프로젝트를 실행할 위원회를 만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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