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승 경주시장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오사카시 뉴오타니호텔에서 일본 NTN사의 스즈끼 야스노부 회장, 서한그룹의 김용석 부회장과 풍력발전기용 베어링 제조 공장 건립에 대한 투자 협정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 차 14일 출국한다.
이번 양해각서는 신성장 녹색산업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 글로벌 기업인일본 NTN사가 서한그룹과 합작하여 우리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지인 건천에 서한NTN베어링 공장을 신설 2010년부터 5년간 86,752㎡ 규모의 부지에 총 1억5천만불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중 3,400만불은 일본 NTN사가 직접 현금투자(FDI)로
국가경제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시는 향후 건천에 공장이 설립되면 풍력 발전기의 핵심부품인 베어링이 국내 부품산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하며, 200여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고 있어 고용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주시에서는 2010년에도 기업 투자유치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제일 크다는 인식 아래 첨단과학 중심도시로 웅비하는 해로 삼아 서울등에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기업 원-스톱
서비스제공, 해외투자통상활동 강화, 향토출신기업 CEO방문투자
마케팅 실시등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