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한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국가부주석이 12월 18일 경주시를 방문하여, 세계문화유산인 반원성과 불국사를 참관하고 저녁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주최 만찬에 참석한다.
반월성 참관에 앞서, 백상승 경주시장이 시진핑 부주석을 영접하고, 반월성 참관에 동행하며, 경주시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시진핑 부주석은 신라역사의 핵심인 반월성 참관을 통하여, 신라의 역사문화와 당시의 문화유적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 부주석의 방문은 중국의 언론매체를 통하여, 중국에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기 때문에 시 부주석의 이번 경주방문은 경주를 13억 중국인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금년에는 시진핑 부주석 외에도 파르바노프 불가리아 대통령(10.25), 쇼옴 헝가리 대통령(11.29), 서빼다 엘살바도르 국회의장(11.4) 등 국빈급 인사들이 연이어 경주를 찾음으로서 경주가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임을 실감케 하는 한 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