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를 향해 추진될 금강살리기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복합공간 조성
대전지방 국토관리청에서는 22일(일요일) 14:00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 구드래 나루터 금강 둔치에서 국토해양부장관 등 주요인사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살리기 희망선포식’ 행사를 거행했다.
정부에서 녹색 뉴딜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중 ‘금강살리기 사업’의 핵심지역인 공주?부여?청양 지역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금강살리기 사업이 풍요로운 미래를 향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금강살리기 사업에 총 2조 5천억원을 투입하여 금강본류 하천정비사업 및 수질개선 사업은 2011년까지 완료하고, 저수지 재개발 등 연계사업은 2012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퇴적토 준설 노후제방 보강 다기능 보 설치 농업용 저수지 재개발로 홍수와 가뭄에 대비하고 문화 예술 공간 조성과 상 하류를 연결하는 자전거길등 친수시설을 설치 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한다.
주변의 주요 관광지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어 관광객 유치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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