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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의 초코릿 가공품 ‘자유시간’이 세균오염으로 인하여 올 10월 8일 생산된 제품 2605박스에 대해 회수 조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세균수가 기준보다 초과 검출된 해태제과식품(천안2공장)의 초콜릿가공품인 '자유시간' 제품중 유통기한이 '10년 10월 7일까지인 제품을 회수한다고 밝혔다.
금번 회수 조치는 인천광역시가 유통중인 해당 제품을 검사한 결과, 세균수가 1g당 21,000마리가 검출(기준: 10,000/g이하) 되어 회수 조치한 것이다.
해태제과는 해당 제품이 지난 10월 8일 천안공장에서 생산된 2605박스 제품으로 유통기한은 2010년 10월 7일까지이며, 해당제품 전량을 회수하고 자체적으로 미생물 오염 원인을 조사해 발표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세균 오염 원인을 조사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즉시 구입처나 제조사로 연락하여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