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이동전화 가입자는 100명당 90명으로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8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집계 결과, 2007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이동전화 가입자는 4천350만명으로 인구 100명당 90.2명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02년의 68.4명에 비해 22명가량 늘어난 것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평균인 36.6명에 비해서는 2.5배 많았다.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인구 100명당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마카오가 165명으로 가장 많았고 홍콩 149명, 싱가포르133명, 태국123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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