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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포근’…11월 일시적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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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9-10-27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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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 장기전망…“내년 1월까지 평년보다 기온 높아”
기상청은 3개월 장기 날씨 전망을 발표했다.
 
장기 전망에 따르면, 오는 11월부터 2010년 1월까지는 기온은 평년(-4~10℃)보다 높겠으나 기온변화가 크겠다. 대륙고기압의 세력 약화 및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경향을 보이겠으나 일시적인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
 
강수량은 평년(70~221㎜)과 비슷하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며 서해안과 강원도 영동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월별로는 11월에는 이동성고기압과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는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경향을 보이겠으나, 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다소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으며,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평년과 비슷한 경향을 보이겠다.
 
12월에는 대륙고기압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크겠으나 전반적인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찬 대륙고기압 확장에 따른 강한 한기 남하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으며 강수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큰 가운데 서해안 지방에서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많은 눈이 오겠다.
 
2010년 1월에는 대륙고기압의 세력 약화로 기온은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다소 높은 경향을 보이겠으나 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
 
북고남저 형태의 기압배치를 보이면서 강원도 영동지방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올 때가 있겠으며, 서해안 지방에서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1개월 전망 및 3개월 전망부터 상세 장기예보를 시행한다. 기존의 전국 평균에 대한 장기예보를 개선하여 지역별 기후특성을 반영한 12개 구역별로 상세 장기예보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장기예보 신뢰도를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기온과 강수량의 장기예보에서 ‘평년보다 낮겠음(적겠음)’, ‘평년과 비슷하겠음’, ‘평년보다 높겠음(많겠음)’과 같은 3분위 형태의 예보 외에 각 단계별로 발생가능성을 정량적으로 동시에 제공하는 확률정보를 참고자료로 제시한다.
 
지점별, 일별 기후정보도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여기에는 과거 통계자료(우리나라 1973~2008년, 북한 1981~2008년)를 기반으로 87개 지점별(우리나라 60개, 북한 27개)로 일별 강수 발생빈도 등의 참고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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