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가 8년 연속 '세계 최고 도시'로 선정됐다.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의 여행전문잡지 '콘드나스트 트래블러'가 선정한 세계 도시순위에서 시드니는 샌프란시스코와 파리, 로마, 멜버른 등을 제치고 8년 연속 세계 최고 도시에 선정됐다고 호주 언론들이 보도했다.
콘드나스트 트래블러는 최근 전세계 독자 2만 5천여명을 대상으로 쾌적도과 친밀감, 문화, 경치, 식당, 숙박시설, 쇼핑 등 다양한 항목을 토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지역별 최고도시는 호주.남태평양에서는 시드니, 미주지역에서는 밴쿠버, 유럽에서는 플로렌스, 남아프리카에서는 케이프타운, 아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우부드, 미국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각각 선정됐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