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7세 남아 신종플루로 사망
  • special
  • 등록 2009-10-20 09:39:00

기사수정
  • 14일 사망 75세 여성도 신종플루로 분류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 16일 수도권 거주 7세 남자아이가 신종인플루엔자로 사망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지난 14일 사망한 75세 여성도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으로 분류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17일 현재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 사건은 총 18건으로 이 가운데 고위험군은 15건이었다.
 
고위험군이 아닌 7세 남자아이가 신종플루로 사망한 것과 관련해 대책본부는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발열, 기침 등 급성호흡기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진료를 받으라고 권고했다.
 
대책본부는 고위험군이 아닐 경우에도 중증으로 이행될 증상이 있으면 바로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도록 일선 의료기관에 당부했다.
 
7세 남자아이의 경우 지난달 25일 기침과 발열 증상이 나타나 28일 폐렴 및 기흉 증상으로 의료기관에 입원했다. 지난 1일 항바이러스제를 투여 받은 후 5일 신종플루 확진 판명을 받았다.
하지만 16일 급성호흡부전으로 다른 의료기관으로 옮겨진 후 끝내 사망했다. 
 
대책본부는 “7세 남자아이 사망의 경우 고위험군은 아니지만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사례로 분류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사망한 75세 여성 환자의 경우 복막염에 의한 패혈증 쇼크로 의심돼 A병원에서 B병원으로 옮긴 후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급성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
 
이 환자에 대한 신종플루 검사는 사망 이후 실시돼 16일 신종플루로 확정됐다.   
 
대책본부는 “이 환자의 사망이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영향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불명확했으나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연관성을 배제할 만한 사유가 없어 신종플루 관련 사망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책본부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발열 상태를 지속적으로 감시하도록 했다.
 
학교 및 학원에서 발열 학생이나 신종플루 의심환자가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의사 소견에 따라 7일 동안 자택에서 격리조치하기로 했다. 
 
특히 천식, 당뇨, 악성종양, 선천성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은 항바이러스제를 조기에 투약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손씻기, 기침예절 등을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대책본부는 “격리 기간 중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다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사 판단에 따라 신속하고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