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경매 사상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아파트가 나왔다.
법원경매 전문업체인 '미래시야'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입찰한 전용면적 244.32㎡ 규모의 서울 청담동 상지리츠빌 아파트가 사상 최고 가격인 62억 2천3백만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최고 낙찰가는 지난 2007년 서울동부지방법원에 경매로 나온 전용면적 223.59㎡ 서울 도곡동 타워 팰리스로 37억 5천만 원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의 최초 감정가는 55억원으로 종전 최고 감정가였던 지난 5월 송파구 신천동 롯데캐슬골드 244.93㎡의 50억원보다 5억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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