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몽골에서는 위조지폐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는 몽골의 불강 아이막(우리나라의 도에 해당)지역의 'Nic Petrovis' 주유소에서 근무하는 23살 남자직원과 37세의 여자 직원이 10,000 투그릭짜리 지폐 1,191장을 위조하였는데, 그 총 금액이 무려 11,910,000 투그릭 (한화기준 약 10,700,000원)이나 된다.
그들은 위조한 지폐중 6,000,000 투그릭을 Orkhon 아이막에 있는 Khan Bank에 입금하려다가 덜미가 잡혀 현재 경찰서에서 조사 중에 있고, 경찰은 이들의 나머지 지폐와 위조지폐를 제조한 기계를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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