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열번째를 맞이한 ‘충남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지천백세공원에서 열린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비롯한 청정청양에서 자란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맛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첫째날인 4일에는 청양구기자발전 및 고추산업발전 심포지엄, 금줄만들기경연대회, 군민건강걷기대회가 열리고 오후 7시 30분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송대관, 태진아, 현숙 등이 출연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을 화려하게 펼처진다.
둘째날인 5일에는 청양고추장보리밥비벼먹기, 외국인 노래공연, 박첨지놀이, 국악 관현악 공연이 축제의 밤을 선물하며 마지막 날인 7일에는 마라톤대회, 바텐더공연, 천지울림공연 등을 선보이며 축제가 막을 내린다.
특히 축제 기간 중인 9월 3일부터 6일까지 세계고추산업박람회를 개최해 볼거리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기획으로 축제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선진화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이 박람회는 사업자들의 거래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축제장의 메인 체험이벤트인 ‘김치만들기체험’은 대규모 체험부스를 설치해 이색체험의 재미를 꾀하고 있으며 각종 체험을 통해 도시민에게 농촌의 진한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이 대회에는 그 여느 축제보다도 청양군을 대표하는 농산물과 한과, 구기자 등 모두 150여종에 달하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시가보다 약 10~2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최근 신종플루의 확산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장 출입자의 발열증상을 실시간 감시하고 아울러 의심환자 발견 시 검체 채취 및 숙소나 청양보건의료원 격리병상에 격리조치 실시 등 철저한 예방에 나선다.
한편, 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청양을 찾아와 명품청양고추와 청양구기자 등 친환경으로 재배한 품질 좋은 청양농산물을 구입하고 풍성한 가을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충남 청양고추구기자축제 행사장 전경.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