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오는 9월 25일 제13회 노인의 날을 맞아 모범적인 가정과 자녀를 훌륭하게 키운 참 어버이를 찾아 ‘장한 어버이대상’을 수여한다.
선정 대상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녀와 가정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훌륭히 키운 자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자이다.
후보자는 기관장, 사회단체장, 읍면동장, 20세 이상의 군산시민 2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와 공적조서, 기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등을 구비, 8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군산시청 복지지원과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 ‘장한 어버이대상’은 시에서 지난해 9월 ‘군산시 장한 어버이대상 조례’를 제정하여 첫 번째 시행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장한 어버이대상 후보자 추천 및 수상인원에 대한 규정을 현실에 맞게 명확히 하고자 과거 수상경력자는 수상후보에서 제외시켰으며, 수상자도 1명으로 정하여 그 의미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는 접수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 현지 실사와 군산시 장한어버이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한 후, 오는 9월 25일 제13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 시 시상할 계획이다.
제출양식은 군산시 홈페이지(
www.guns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복지지원과(450-43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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