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미국의 3대 신문인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에 일본해 표기가 틀렸음을 지적하는 전면광고가 잇따라 실린다.
한국 홍보 전문가로 활동하는 서경덕 씨는 가수 김장훈씨와 함께 다음주까지 이들 3개 신문에 동해 표기가 옳음을 알리는 전면 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씨는 지난 5월에도 뉴욕 타임즈에 이 신문이 한반도 관련 기사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잘못 표기했음을 지적하는 전면광고를 냈으며 작년 7월에는 김장훈씨와 함께 동해와 독도를 알리는 광고를 게재했다.
이들은 광고에서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는 지난 2천년 동안 세계 여러 나라에서 '동해'로 불려왔고 동해상에 존재하는 '독도' 도 한국의 영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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